청년희망적금에 부여되었던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올해 종료되면서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 덕분에 조기마감이 되었습니다. 선풍적인 관심과 인기가 있었지만 조기마감이 되면서 내년 이후는 물론 연내 출시마저도 기약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청년 도약 계좌를 내년 중 출시하여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청년 도약 계좌가 나오는 시점에 더욱 자세한 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준 역시 까다로우니 본인의 기준에 맞는지 잘 살펴서 정부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청년 도약 계좌
20~30대의 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한도 내에서 일정액을 납입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주고 10년 뒤 최대 1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매달 30~7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 또는 정부 기여금 10~40만 원을 보태 매달 70만 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소득구간에 따라 정부의 지원이 달라지게 됩니다.
-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 매월 최대 30만 원 저축 시 고정적인 정부 기여금 20만 원에 저축 비례 정부 기여금 최대 20만 원을 더해 최대 70만 원 납입 가능
- 연소득 4800만 원 이상 - 정부 재정지원 없이 세제혜택만 지원받음
가입대상
청년희망적금과 유사하게 19~34세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차별점
가입자의 판단에 따라서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 상품의 유형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기타 사항
만기 해지 시 1억을 만들기 위해서 연평균 3.5% 안팎의 수익률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기존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를 청년 도약 계좌로 갈아타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만기 시 적립금을 청년 도약 계좌로 흡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 내일 저축계좌 보유 시 이중가입을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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