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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움은 뮌헨 공과대학 출신의 네 명의 항공우주 엔지니어 및 제품 디자이너가 2015년에 공동 설립한 독일 스타트업입니다. 다른 eVTOL 기체들과는 다르게 제트기 엔진을 사용합니다. 릴리움은 자사의 항공기를 "세계 최초의 5인승, 전기, 수직 이륙 및 착륙 제트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훨씬 더 낮은 소음과 운송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릴리움 제트의 경우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하고, 운송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는 내부 모양을 변경해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매출 부분에서도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가 됩니다. 또한 16인승까지 탑승 가능한 기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자 그리고 협업
릴리움은 초기에 베일리 기포드의 투자 소식으로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베일리 기포드는 테슬라를 7달러때 매수한 투자회사입니다. 이러한 투자회사가 선택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잠재력과 기술력을 확인했기에 시작된 투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스위스 에너지 로봇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ABB와의 협업도 눈에 띕니다. ABB와 협업으로 급속 충전 인프라 개발과 공급을 합니다. 이는 릴리움이 24년부터 상용화 하기 위한 인프라를 설립하기 위한 시작을 잘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릴리움의 타임라인
릴리움은 7인승 타임라인을 2023년 25대를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다음 2024년 250대의 항공기를 생산하고, 2025년 400대의 항공기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7년 생산용 16인승 eVTOL 제트기와 2030년에는 50인승 eVTOL 제트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릴리움 제트 5인승 사양
- 항공기 유형 : eVTOL 제트기
- 파일럿 : 1명 -> 향후 자율주행
- 승객수 : 5명
- 순항 속도 : 300km/h
- 사거리 : 186마일
- 추진력 : 36개의 전기 덕트 팬과 36개의 전기모터
- 날개 구성 : 캐나드 날개
- 랜딩 기어 : 바퀴가 달린 세발자전거 개폐식 랜딩 기어
- 소음 : 이륙시 헬리콥더보다 6~7배 조용합니다.
- 안전특징 : 분산 전기 추진(DEP)은 승객 및 화물에 대한 중복성을 통해 안전을 제공. 항공기에 여러 프로펠러와 모터가 있으며 하나 이상의 모터 또는 프로펠러가 고장 나도 다른 작동 모터와 프로펠러로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합니다.
릴리움 제트 7인승 사양
- 항공기 유형 : eVTOL 제트기
- 파일럿 : 1명
- 수용인원 : 6명
- 순항 속도 : 280km/h
- 사거리 : 155+ 마일
- 순항 고도 : 3,000m
- 추진력 : 36개의 전기 덕트 팬과 36개의 전기모터
- 전원 : 건전지
- 동체 : 탄소 섬유 복합
- 날개 : 캐나드와 에일러론이 있는 높은 후방 날개
- 랜딩 기어 : 바퀴가 달린 세발자전거 고정 랜딩 기어
- 소음 : 이륙시 헬리콥더보다 6~7배 조용합니다.
- 안전특징 : 분산 전기 추진(DEP)은 승객 및 화물에 대한 중복성을 통해 안전을 제공. 항공기에 여러 프로펠러와 모터가 있으며 하나 이상의 모터 또는 프로펠러가 고장 나도 다른 작동 모터와 프로펠러로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합니다.
조비와 릴리움
조비는 UAM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릴리움과 경쟁상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조비의 경우 감항인증을 받는 등 릴리움보다 1년 정도 앞서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릴리움의 경우 제트기 엔진의 기술력과 다른 업체들과 다른 매출 성장동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상용화가 시작되고 수익화가 본격 시 될 때는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비와 릴리움의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UAM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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