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엔데 믹으로 향해가면서 점차 감소하는 듯한 모양새였으나, 다시 또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에 비해 감염 사례가 적었던 원숭이 두창의 발병 새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세계 보건기구(WHO)가 긴급위원회를 소집하였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할지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달에도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여부를 검토한 바 있으나 확산 수준이나 치명률 등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달새 5배가 증가해 전 세계에서 1만 4천여 명이 감염되고 아프리카에서 사망자도 5명인 발생 하였습니다. 원숭이 두창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하게 될 경우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원숭이 두창
원숭이 두창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게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되었고 이를 "원숭이 두창"이라 이름 짓게 됩니다. 이 원숭이 두창은 1970년 콩코 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 된 후 주로 중. 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숭이 두창이 2022년 5월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에게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가 있습니다.
-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 접촉을 통한 전파가 있습니다.
-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가 가능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증상
- 잠복기 : 5~21일(평균 6~13일)
- 임상 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
- 치명률 : 일반적으로 1~10%,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법
사용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사람의 경우 격리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감염된 후에는 사람의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 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조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모에 관한 A to Z (0) | 2022.07.21 |
---|---|
관절염에 좋은 식품 (0) | 2022.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