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방치된 용산정비창 일대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새롭게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일자리, 주거, 여가, 문화 등 도시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직주 혼합 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그중에서도 미래 항공교통인 UAM의 거점을 만들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이 기존의 도시 개발과 차별화가 느껴집니다. 2025년 정부에서도 상용화를 위해 실증사업을 실시하면서 각종 법안과 실증되기 위한 버티 포트 부지 등 부족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시에서 발표한 모빌리티 허브는 서울을 미래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듯합니다.
입체 교통도시
지상부를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확보하고 지하는 차량 중심의 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합니다. 용산을 도심, 강남뿐만 아니라 공항, 수도권 전역 그리고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용산과 인접한 부지에 UAM, GTX, 지하철, 도로 교통 간에 쉽게 환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거점 1호 '모빌리티 허브'를 조성합니다.
UAM의 경우 2025년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과 용산 국제업무지구 시범노선을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잠실, 수서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UAM 노선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기존의 철도와 지하철, 도심 교통들이 모두 어우러져 UAM까지 허브를 이루면 서울 중심에서 용산이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2.06.02 - [UAM] - UAM이 보여줄 새로운 미래
UAM이 보여줄 새로운 미래
영화 속에 나오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볼 수 있는 날이 점점 더 가까워 오는 거 같습니다. UAM에 대하여 알아보고 새로운 미래가 어떻게 변할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UAM(Urban Air Mobility)
chu1205.tistory.com
참조 :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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